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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 SNPE

작성자
SNPE
작성일
2019-11-28 13:56
조회
2406
안녕하세요^^ 95기 하수빈입니다^^
<한 번에 올릴 수 있는 내용이 용량이 있더라구요^^;; 쓰다보니 용량이 초과여서 제가 겪은 흙탕물 중 가장 심했던 피부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였습니다>


저는 직장어린이집의 열정 넘치는 교사였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해 항상 아이들과 같은 눈높이를 맞추려 목과 허리는 항상 숙이고 있고 아이들과 같은 책상에서 생활을 하며 허리,무릎, 손목 모두 통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육이 끝나면 교사실에서 서류업무를 하느라 굳어져 있는 허리는 기본이었죠. 보육교사에게 허리통증은 당연한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심지어 저는 제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안전사고가 날까 일부로 물을 마시지 않고 일을 하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과거 저를 사랑하지 않고 저 보다 우선시 된 게 너무나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는 항상 웃으며 아이들을 사랑했으니까요. 그래서일까요? 제 몸에 다양한 이상 신호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첫째, 허리통증. 보육교사에게 허리통증은 당연하다고 할 정도로 저희 원의 모든 교사들이 허리 통증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도 있었죠. 당연하다고 여기던 제게 벌이라도 내리듯 허리통증은 점차 심해졌고 허리가 너무 아파 버스에서 내리지 못해 종점까지 갔다가 택시를 타고 집에 간 적도 있었습니다.

둘째, 편두통. 어느 날부터 편두통이 너무 심해 매일 아이들을 낮잠 재우고 편두통 약을 먹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편두통때문에 항상 집에 오면 쓰러지듯 잠을 청했습니다.

셋째, 하혈. 작년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매일 생리를 하였습니다. 즉, 하혈이었죠. 하루에 피임약을 3알이나 먹어도 나아지지 않아 산부인과에서 건강검진 정밀검사를 권유하였고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확실한 원인은 알 수 없었습니다.

넷째, 피부면역질환 문제. 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었으나, 일을 시작하며 다른 피부면역질환이 생겨났습니다. 백반증, 알레르기, 피부묘기증, 피부각화증, 환포진이 생기게 되었고 스테로이드를 남용하게 됩니다.


SNPE를 만나고 나의 몸을 직면하게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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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를 넘어 역C자로 향하고 있던 경추, 척추측만과 골반의 변위, 높낮이의 다름, 척추측만..
(몸이 이렇게 망가졌는데 하루에 약을 13알이나먹으며 버틴 전....무지의 끝이었습니다)

경추의 문제때문이었을까요? 극심한 편두통과 피부의 문제 그리고 측만증으로 인한 허리통증, 심하게 안으로 껵여 들어간 꼬리뼈, 골반의 변위... SNPE 덕분에 저의 몸을 직면할 수 있었습니다.

피부면역질환의 끝판왕!


왜 피부면역질환의 끝판왕이냐구요? 저는 아토피, 백반증, 알레르기, 피부묘기증, 환포진, 피부각화증 정말 다양한 피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몇 차례나 받았지만 결과는 원인을 알 수 없음이었습니다.

제가 피부와 싸움을 하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제 약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죠. 전 스테로이드를 없이는 못살 정도였어요 약으로 복용하고 연고로 바르고 주사도 맞았으니까요. 그 누구도 스테로이드의 무서움을 제게 이야기해주지 않았고 전 온 몸에 스테로이드가 가득 채웠죠. 결국 스테로이트 부작용인 쿠싱증후군(문페이스), 알러지, 땀 구멍은 막혀 온 몸에서 열이 나도 땀이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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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 및 아토피/ 1번 자세를 하려 고개를 살짝만 들어도 목의 피부가 찢어지고 진물이 나는 모습)

SNPE를 하며 스테로이드를 끊겠다! 마음먹은 전 정말 극한의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리바운드 현상을 겪게된 거죠. 10일간 매일 피부에서 진물이 나고 각질이 떨어졌어요. 매일 이불시트를 바꿔야할 정도였 물을 마시려 물병 뚜껑을 열다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피부가 약해졌고 결국 저는 고열로 응급실까지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제 2감염의 우려로 스테로이드 테이핑 방법으로 우회하게 되었고 일주일 간 약을 복용한 후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 4일에 한 번씩 연고를 바르며 점차 스테로이드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스테로이드로도 잘 회복이 안되었었는데 회복 속도가 빨라졌네요? 라고 이야기를 할 정도로 약을 먹지 않고도 피부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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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지겹게 괴롭혔던 알레르기와 아토피 입니다! 정말 손톱, 발톱 밑에도 발진이 올라와 손톱, 발톱이 들릴 정도였어요....

 

 

SNPE 너는 내 운명


1. 경추의 회복!
피부회복을 위해 저는 경추의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였고 C무브피부를 열심히하였습니다. 또한 옆으로 누워자던 습관을 고치려 노력하였습니다

2. 땀구멍을 열어라!
저의 땀구멍을 열게해준 SNPE운동을 열심히하였고 그 중 1번과 3번 운동 시 땀이 조금 더 나는 것 같아 1-3Flow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구르기, T무브를 통해 굳어있는 등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3. 섭생의 중요성!
피부에는 먹는 것! 즉, 섭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밀가루 및 인스턴트 금지! 및 1일 2생식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저는 꼭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생식을 1포 먹었습니다! 또한 피부가 약하다보니 매일 할 수는 없고 피부의 상태를 보며 2~3일에 한 번씩 생식팩을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식으로 명현현상이 올까 두려워하시는데 저는 생식팩을 처음한 날 피부껍질이 다 벗겨져 정말 빨간피부 화상입은 피부처럼 되었습니다! 그치만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생식을 접한 결과 나중에 점차 피부벗겨짐이 덜하고 피부가 안정화됨을 느꼈습니다. 또한 생식을 하며 한 달동안 묽은 변을 보았습니다! 아마 노폐물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저는 변비가 없어 하루에 한 번 화장실을 잘 갔었는데 한 달동안 하루에 3~4번 묽은 변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부가 완전히 회복되었나요? 라는 질문에는 아직이요! 하지만 회복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라고 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NPE를 통해 꽉 막혀있던 땀구멍이 운동 한 달째되던 날 등과 가슴쪽에 땀이 나기 시작하였고 문페이스라고 하죠 땡땡 부어 눈 조차 뜨기 힘들던 붓기는 두 달째 보이지 않습니다. 아직 가려움증은 있어요! 하지만 밤바다 가려움에 울고 진물이 나 아이스팩을 안고 자던 미칠듯한 가려움증이 아니라 간지럽지만 참을 수 있는 조금 심하면 아이스팩으로 열감을 빼주면 괜찮을 정도의 가려움입니다.

저의 흙탕물은 이제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아직 역C자의 경추, 꼬리뼈, 척추측만, 골반의 변형 등의 문제가 남아있으니까요! 또한 10년동안 스테로이드를 남용하였기에 언제든 피부상태가 나빠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극심한 고통을 한 번 SNPE를 통해 이겨내고 있는 이 과정에 더이상 흙탕물은 두렵지 않습니다!




* 많은 분들이 SNPE를 통해 변화되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최중기 교수님, 윤지유 교수님, 멘토님들, SNPE강사님들 그리고 95기! 모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제가 겪을 흙탕물과 멋지게 변회된 모습은 추후에 또 기록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길었던 저의 체험사례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변화된 저의 모습을 궁금해하실 것 같아 부끄럽지만 사진 올려드립니다! -95기 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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