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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SNPE LOVE

작성자
SNPE
작성일
2020-07-17 17:55
조회
3356








안녕하세요. 99기 서지안 입니다.

아픈 부위가 있거나 통증을 겪지 않았지만,

SNPE를 시작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변화들로 삶의 질이 향상되어

소소한 행복과 감사함으로 살고 있는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SNPE를 알기 전

저는 20대 중반까지는 제 몸이 비뚤어진지도 몰랐으며, 제 얼굴이 점점 비대칭이 심해지는 것도 몰랐습니다.

중학교때부터 교복 치마가 돌아가고, 와이셔츠가 삐져나오고, 스키니진을 입으면 항상 바지가 내려가기에

그때는 그저 내가 엉덩이에 살이없어서 그런가? 골반이 좁아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목걸이를 해도 항상 돌아가 있었으며, 옷을 입어도 왼쪽어깨로 옷이 내려갔습니다.

대학생때부터는 갑자기 배에 살이없던 제가 빵빵하게 윗배와 아랫배 전체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한번 나온 배는.... 다이어트를 해도 절대 들어가질 않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술을 많이먹고, 야식을 많이 먹어서 뱃살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20대 중반부터 뱃살은 무조건 빼야겠다는 생각에 PT와 요가, 헬스를 했으나,

복부외에 다른곳에 살이있는 편이 아니여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처음에 PT를 하면서 강사님께서 ' 회원님 골반틀어진건 아시죠? ' 라고 하셔서 알게 되었고,

그럼 어떻게 교정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으나 , PT자세 시 틀어진 방향으로 좀 더 힘을 실어라, 등

근본적으로 교정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진 않았습니다.

그 후 체형교정에 도움이 된다는 요가를 시작하고 약 1년간 하였으나, 유산소운동이나 스트레스해소 등

다른부분에서는 만족감을 느꼈지만, 비뚤어진 체형이 바르게 교정되는 것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내 몸이 비대칭이라는 걸 알고 난 후부터는 점점 비뚤어진 제 몸이 보이기 시작했고,

과거 사진들을 보니 비뚤어진 얼굴,어깨, 골반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몸보다 자주 보는 제 얼굴에서 눈썹위치,눈꼬리, 왼쪽얼굴과 오른쪽얼굴의 근육비대칭, 입꼬리비대칭,

그리고 사각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인터넷이나 SNS를 찾아보면서 얼굴비대칭에 관련된 경락을 200만원가량 투자하며 받아

당시에는 사각턱이나 얼굴이 작아진듯하였으나, 시간이 지나 일시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후에는 얼굴의 혈에 침을 놓아 비대칭을 바로 잡아주는 유명한 곳도 찾아 일이백을 투자해 가기도 하였습니다.

SNPE알기 시작하고 운동하기전에는 아, 그래도 효과가 조금은 있으니 유명한 거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들였던 시간과 비용을 SNPE에 투자할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또한 경험이라고 생각하여 후회는 하진 않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SNPE를 알고 난 후 생활의 작은 변화



- 돌아가던 치마와 흘러내리는 스키니진과 바지사이에서 옷깃스치는 소리

항상 돌아갔던 치마는 이제 돌아가지 않고,

걸을때마다 방구소리로 들릴까 걱정했던 옷깃스치는? 소리는 아직 정상적인 골반의 NP형태로 돌아오는 중이여서

간혹 소리가 나지만, 예전보다는 내가 의식하지 않고 걸을 수 있습니다.



- 세면대에 숙여 세수할 떄마다 턱 아래로 자꾸만 물이 흘러 옷이 항상 젖음

세수할때마다 내 턱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세수하는 자세가 잘못된 것인지 의문이였는데

전체적으로 휘어진 척추와 일자목으로 인한 자세로 항상 옷이 젖었던 사실이라는 것을

현재에 와서 알게 되었습니다.


- 광대와 울퉁불퉁한 라인 및 얼굴 비대칭과 턱관절 장애

옆광대와 턱라인이 울퉁불퉁했던 라인이 지금은 많이 부드러워진것을 세수를 할때, 내얼굴을 만질때 많이 느껴지고

턱관절 또한 어깨와 등근육을 이완시켜주면서 많이 부드러워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과 생리불순

20대 초반 생리를 6개월이상 하지않고, 주기적으로 생리불순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을 때,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진단받았습니다.

약 1년간 피임약을 먹으며 생리주기를 조절하였으며 이후 생리를 하였지만 주기가 불규칙적이였습니다.

지금은 생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정확한 주기는 아니지만 꽤 규칙적인 주기로 생리를 하고 있습니다.


- 일자허리

아직 큰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허리라인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사례에 사진을 첨부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아직까지 외관적으로 눈에 띄는 큰 변화가 없지만, 내 생활속에서 편안함을 알게되고 내 몸 안에서 느끼는 좋은 느낌들이 스스로에게 작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SNPE 운동을 알고 시작한 지 2년이 넘어가고, 매일매일 꾸준한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안하다보면 생각이 나고, 몸이 SNPE를 찾게되어 지금까지도 SNPE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체험사례에는 더 열심히 SNPE수련을 하여 교정된 체형과 복근과 골반,S라인으로 체험사례를 쓰겠습니다. 꼭!!!


2급 지도사 과정과 100일 수련을 마치며


2019년의 해는 몇 년뒤 다시 되돌아봤을때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되는 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도사 과정 수업을 시작할 때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시작하였으나,
두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100일 수련을 하면서 많이 부족하고 배우고 알아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NPE를 알게 되면서 '내가 할 수 있을까? 아니 할수 없을꺼야' 라고 생각했던 운동강사를 도전하게 되었고,
나뿐만이 아닌 내 주변사람들까지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라는 목표로 살게 되었습니다.
2020년에도 새로운 100일 수련과 꾸준함으로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SNPE 강사가 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투자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지도사과정에서 좋은 멘토님들과 하나뿐인 99기 동기들을 만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고 행복이였습니다.

항상 힘이 되주고 응원해주는 우리 99기 동기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사랑한다고...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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