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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SNPE 체험사례

허리디스크에서 벗어나 SNPE로 활기찬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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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 작성일2018-05-28 10:13 / 43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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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추위의 끝에 드디어 푸르른 오월입니다
날씨만큼 춥고 굳었던 저의 몸도 이제 활기를 띄게 되어 SNPE를 통해 변화된 점을 써보려고 해요

허리디스크의 고통.
어릴 적 부터 앉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가르침을 받아서 항상 똑바로 의자 가장 깊숙이 앉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워낙 운동을 싫어하다 보니 점점 허리에 근력이 없어지고 책상 앞에 앉으면 삐딱한 자세로 있기 일쑤였어요.
고등학생 때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워낙 길다보니 책상 위에 엎드려서 자고 (꼭 한쪽으로만 자서 얼굴 비대칭에 영향을 준 것 같아요)
필기를 할 때는 노트가 세로로 직각이 되게 해서 엎드려서 몸을 비틀어 글씨를 쓰는 아주 나쁜 습관까지 갖게 되었습니다ㅠ
간간히 허리가 아프면 책상에 대고 뒤로 누워서 상체를 ㄱ자를 만들면 조금 편한 것 같더라고요.
본능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보내야 한다는 걸 알았나봐요.
대학생 때는 앉아서 필기하는 자세가 정말 안좋게 되어서 시험기간이 되면 정형외과에 가서 근육이완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며 시험기간을 보냈었습니다.

늦은 나이 30살에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는데, 그 곳 책걸상은 붙박이여서 의자 끄트머리에 걸터 앉아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의자 가장 깊숙히 앉으면 책상에 겨우 손만 닿는 굉장히 이상한 거리로 제작되어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 ㅠㅠ
그 자세로 공부하다보면 다리가 시려워서 다리를 꼬고 앉기도 하고 해서 골반도 틀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3년을 공부하자 서서히 허리에 무리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허리만, 그 다음은 엉덩이, 고관절, 그 다음은 허벅지, 종아리를 따라 발목까지 쑤시고 저리고 마비된 느낌의 증상들이 심해졌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엉덩이와 고관절 부위가 아파 내 몸을 퍽퍽 치면서 걸어다녔고, 책상앞에 10분을 앉아있으면 그 다음엔 50분을 누워서 쉬어야 편해졌습니다.

다른 사람을 고치고 살리고 싶어서 의학을 배우려 간 건데 내가 먼저 환자가 되겠다 싶었습니다 ㅜㅜㅎ
유학생이라 병원에 가면 부담도 많이 되어서 학교 선배한테 침을 맞으며 버텼습니다. 학교에서 침구 수업, 안마 수업을 할 때면 허리가 아프니 나에게 놓아달라며 모델을 자청하기도 했을 정도였습니다.
수업시간에 다리가 저려와 서서 수업을 듣기도 하고, 쉬는 시간이 되면 아예 붙박이 책상 위에 엎드려 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수업을 포기하고 기숙사로 돌아가 쉰 적도 많았어요.
한번은 방학 때 한국에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에서 허리가 아파서 2시간동안 서서 왔는데도 짐을 싸고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들고, 무리를 해서인지 아예 일어 날 수가 없어서 며칠간 화장실도 못가고 참으면서 누워있던 적도 있었어요ㅠㅠ
MRI를 찍으니 요추간판탈출증 확진. L4-L5, L5-S1의 디스크 돌출이라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너무너무 아파서 당장이라도 시술을 받으려고 했는데 학교 선배들이 시술의 진상을 알려주며 뜯어 말려서 안받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다행인 것 같아요. ㅎㅎㅎ

침을 맞고 부항을 뜨고 괄사를 받으면 몸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늦은 밤에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에 갈 수도 없었고, 아플때마다 선배나 친구에게 부탁하기도 미안해서 통증이 가시길 바라며 누워있거나 진짜진짜 못 버틸때는 혼자 울면서 제 다리에 침을 놓았습니다.
한번은 도저히 힘들어서 선배한테 침을 놔달라고 하니 와서 제 허리와 다리를 만져보고 이렇게 근육이 굳었는데 왜 연락을 안했냐고 화를 내더라구요ㅠ
그렇게 침을 맞으면 2주 정도는 살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엔 다시 아프기를 반복...
그래서 1:1 단관절 교정운동도 받았습니다. 16회에 한국돈으로 백만원. 필라테스를 적용시킨 운동이었는데 체력이 워낙 저질이다보니 기초체력운동만 해도 벅차서 교정운동은 제대로 못 배우고 백만원이 사라졌습니다 ㅋㅋ

이대로 살 순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1년 후에 있을 의사면허시험을 보려면 공부를 해야하고, 그러려면 허리가 나아야 하는데 10분을 공부하고 50분을 쉬어야 하는 허리 상태로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결론을 내려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원래는 한국에서 교정치료를 하거나 운동치료를 받으려고 생각했어요. 비수술, 비시술 치료는 교정운동밖에 답이 없었으니까요.
요가 필라테스 발레 등 운동 종목도 다양하고 또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교정치료도 보험적용이 되니까 100% 자비 부담을 해야하는 외국보단 한국이 나을꺼라 생각했어요.
그 곳은 체인점 피트니스센터 이용료가 세달에 40만원. 피티는 1회당 최소 5만원. 요가 필라테스는 너무 비싸서 다닐 수 없었고, 성인발레는 아예 있지도 않았어요.

한국에 와서 동네 주위의 병원 및 운동을 알아보다가 서대문구 문화체육회관에 SNPE바른자세척추운동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고 요가, 수영, 헬스(교정치료) 이렇게 다른 운동과 함께 하려고 등록했습니다.
그냥 이름이 마음에 들었어요.
'바른자세' '척추운동' 저에게 필요한 운동 같았어요 ㅎㅎ
수영은 락스물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등록하지 않았고, 헬스프로그램 중 교정치료는 인기가 너무 많아 명단에 이름을 올려두고 자리가 나면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대략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1년 기다려서 들어야 할 프로그램은 SNPE 같은데욥ㅠㅠㅋㅋ)
그렇게 SNPE와 요가만 시작했습니다.

첫날, 웨이브베개에 누워서 고개를 도리도리, 등에 놓고 상체을 좌우로 왔다갔다 하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아무생각없이 따라했다가 이게뭐지??!! 왜이렇게 아프지?? 으악! 뭐 한 것도 없는데 너무 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
"강사님... 너무 아파요..ㅠㅠ" 라고 했더니 쿨하게 오는 대답은 "그럴 수 있어요" "아프신 분은 오른손을 들어주세요. 그리고 그 오른손으로 가슴을 치며 말하세요. 내탓이오 내탓이오"
그리고 인체균형테스트를 하신다며 자원자를 찾으셨을 때 무슨 용기인지 제가 나섰습니다.
몸이 앞으로 쏠려있어 뒤쪽에서 눌렀을 때 종이인형처럼 넘어졌고, 그 자리에서 1번동작을 알려주셔서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몸이 차가워서 왠만한 운동과 사우나에도 땀을 흘리지 않는데, 10초만에 온몸에서 땀이 쫙 흐르며 얼굴까지 빨개졌어요. 진짜 거짓말 아니고 과장 아니고 강사님이 10초 세고 나니 전신이 땀범벅이 되었어요

그렇게 아픔과 땀범벅을 체험하자마자 이거다! 싶었습니다
유레카!!!! 내가 찾던 운동. 나에게 필요한 운동.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저는 어릴적부터 달리기는 항상 꼴찌. 학교 체육시간엔 선생님 눈을 피해 구석에서 딴짓을 하고, 체력장은 올5급.
운동을 항상 멀리하던 사람이라 체력이 너무 저질이었어요ㅠㅠ
그래서 첫 달은 1주에 2번 SNPE운동을 하고 나면 너무 배고프고 졸려서 밥을 두-세그릇씩 먹고 잤습니다. 엄마가 맨날 운동하고 먹고 자기만 해서 돼지 되겠다 라고 하셨지만 너무 졸렸어요
그리고 사실 첫달은 이리저리 핑계대며 한달에 절반은 잘 안나갔어요ㅎㅎㅎㅎㅎ 갑자기 운동을 하려니 몸도 마음도 준비가 잘 안되어있었던거죠.
그래도 다음달도 그 다음달도 SNPE를 등록하고 점점 운동을 가는 횟수도 늘었습니다.
세 달 후에는 요가는 그만두고 SNPE를 1주에 4회로 늘렸어요.
그렇게 하니 몸이 훨씬 빨리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17.09-2018.04 약 7개월간의 운동 후 변화
다리통증의 완화 : 디스크로 인한 좌골신경통으로 발목까지 쑤시고 저리던 통증이 이젠 무리하면 허리만 좀 아프고 진짜 심하면 엉덩이까지만 뭉치는 느낌입니다.
그나마도 운동(도구사용, L무브, SC무브)을 해주면 그 다음날 바로 통증이 다시 사라집니다
발목통증해소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걸으면 오른쪽 발목이 아파서 항상 스트레칭을 해줘야 했는데 족궁보조구 착용하니 2-3시간을 걸어도 발목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요.
장시간 앉아있기 : 10분 공부하고 아파서 누워 쉬었어야 했는데 지금은 2시간 정도 계속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최장 3시간 넘게도 가능하지만 그러면 다시 아파져서 피하고 있어요ㅠ
1-2시간마다 1번자세 5-10번, T무브 50번 하고 다시 앉아서 공부합니다.
T무브를 해주는 이유는 구르기를 해보니 흉추가 측만이더라구여. 원래는 앉아서 공부하면 왼쪽 날개뼈~손가락까지 통증이 있었어요. T무브를 하면 어깨가 한결 편해지고 등쪽 통증이 사라집니다.
엎드려 허리굽히기 : 허리아프신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ㅠㅠ 바빠서 샤워는 못하고 간단하게 머리감고 싶은데 엎드려서 머리감으면 허리가 나가서 누워야 한다는 거ㅜㅜ 그런데 이제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플 때는 허리를 굽히지 못해서 빨래 널 때도 스쿼트 하듯이 앉았다 일어나야 했는데 이젠 정상인같이 널 수 있어요 ㅋㅋ
자세교정 : 친한 친구한테 돌직구를 맞은 적이 있었는데, 저보고 서있는 자세가 유인원 같다고 했어요...
- 일자목, 거북목, 7번 경추 튀어나옴
- 말린 어깨, 어깨 좌우 높낮이 다름,
- 굽은 등, 등 좌우 높낮이 다름,
- 일자허리, 척추측만
- 골반 과전만 ,
- 무릎 과신전(빽니),
- X자 휜다리...
처음에 snpe시작 했을 때 바른자세에 대해 배웠지만 몸이 굳어서 따라주지 않아 자세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의식하면 바른자세를 만들 수 있어요! 이걸 습관화하면 무의식중에도 바르게 서있게 되겠죠?
다이어트 : 다이어트를 할 생각이 없었어요. 20대에 한번 다이어트를 한다고 절식에 가까운 샐러드와 약간의 밥만 먹고 운동을 해서 몸무게는 줄었는데 탈모와 생리끊김(8개월)을 얻고 난 후 내 인생에 다이어트는 없다. 그냥 만족하며 살자 라고 마음먹었었거든요. 그래서 snpe시작하면서도 배가 고프면 밥을 2-3그릇씩 먹고 야식과 술도 가끔씩 먹었는데 nn년 찌지도 빠지도 않던 고정몸무게에서 3키로가 빠졌습니다!
하체비만이어서 상의는 44사이즈, 하의는 66사이즈 (그러나 허리는 남아돌음)였어요.
가슴둘레 70인데 엉덩이둘레 100이었습니닼ㅋㅋㅋㅋㅋ
허벅지는 54-56, 종아리 38, 발목 21.5cm 이었는데
지금은 엉덩이 90, 허벅지 51, 종아리 34, 발목 20.5!!
신의 영역인 허벅지와 종아리가 날씬해지고 저도 이제 발목 뒤 아킬레스건이 눈으로 보입니다ㅠㅠㅠㅠ

유인원시절과 정상인이 된 지금ㅋㅋㅋㅋㅋ
옆모습이 특히 차이가 많이 나죠??
쳐진 엉덩이 어쩔.... 지금은 힙업힙업‍♀?


 

T무브와 도자기로 경추7번이 확연히 들어갔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실제로 본 분들이 인정해주셨어요 ㅎ)


 

 

 

위쪽 흰 글씨가 비포(운동 3개월차), 아래 민트색 글씨가 애프터입니다.
X자 다리와 고관절, 허벅지 굵기의 변화가...!



활기찬 인생 : 집에 오면 밥먹는 시간 빼고 거의 침대위에 눕거나 엎드려 지내서 나태했어요. 몸이 아프니 자연스레 활동성도 낮아지고 바깥 약속을 피하다보니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때 당시엔 우울증인 줄 몰랐어요. 그냥 무기력하고 나태해진 내 상태가 그저 귀차니즘. 게으름인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우울증에 향수병까지 더해져 마음에 병이 생겼었더라구요 ㅜㅜㅎ
그래도 그 기간 같이 공감해준 우리 종현이 라디오 덕분에 어떻게 버틸 수는 있었네요

지금은 걷기와 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활동을 많이 하니 사람이 자연스레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인생자체가 활기를 띄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계속 명상, 단전호흡 등 마음수련을 권유하셨었는데 몸이 아플 때는 세상 귀찮아서 듣는 둥 마는 둥 하다 요새 몸이 좋아져서 마음수련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왔던 작년 9월엔 부모님과 마찰도 많이 있었어요.
세상 부정적이고 나태하고 이기적이며 매사에 신경질을 내는 저를 처음 보신 부모님께서 걱정도 정말 많이 하셨는데 (그동안 문자와 전화로는 항상 괜찮다. 잘 지낸다. 거짓말을 했어서 저의 상태를 모르셨거든요) 지금은 다시 긍정적이고 밝은 딸로 돌아왔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6시간동안 고속버스 안에서 앉아있느라 원래대로라면 근육이완제나 진통제를 먹었어야 했는데,
앉아있으면서 미니벨트 착용, 웨이브베개 허리에 놓고 다나손을 목에 두면서 안마의자를 만들어서 와서 그런지 허리와 엉덩이 부근이 조금 뻐근한것 빼곤 완전 쌩쌩합니다!


 

♂?전화위복 SNPE‍♂?
저의 통증을 해소해주고,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며
저의 인생과 인간관계를 새롭게 만들어준 SNPE!
제가 아파서 학업을 중단하고 한국에 돌아온 것이 오히려 복이 되었네요.
저에게 처음 운동을 지도해 주시고 아프고 운동하기 싫어질 때마다 옆에서 다잡아주신 서대문, 마포 센터 한서희 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운동을 창안하셔서 널리 모두를 이롭게 해주시는 홍익인간 최중기 교수님, 윤지유 교수님, 그 외에 모든 강사님들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고 한명에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아리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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