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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체험사례

SNPE 체험사례

SNPE 진행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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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 작성일2017-08-01 12:01 / 1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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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NPE 진행중 ^-^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휜다리/통증/척추/디스크/다이어트)) |작성자 saza0810

http://cafe.naver.com/snpe/4043

 

저는 출산 전까지도 항상 어디서 운동했냐는 이야기를 들을 만큼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지녔었습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는 몸이 무너진 것이지요. 아이에게 나름 최선을 다하고자 아이를 낳은 그 날부터 24개월까지 계속 모유 수유를 하였습니다. 신생아 때부터 잠이 없는 아이였고, 엄마와 계속 붙어있는 아이라서인지 두 돌 넘어서도 계속 엄마만을 찾아 꼭 안아서 재워야했습니다. 자다가 자주 깨는 아이 옆에서 밤새 몇 번이고 쭈그리고 새우잠을 자다가 내 자리로 돌아와서 자다가 하면서 비몽사몽 밤을 보냈습니다.


몇 년간 이렇게 생활하니 산후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몸이 돌아오면서 제대로 돌아오지 못하고 틀어져버렸습니다. 좁은 아이 침대에서 항상 새우잠을 자서인지 골반이 틀어져서 좌우 균형이 맞지 않아 바지를 입으면 한쪽만 바짓단이 돌아가고, 잘못된 자세로 모유수유를 오래 해서인지 등은 굽었고, 어깨, 허리, 등에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발도 자주 저리고 쥐도 잘 났지요. 몸에 전반적으로 만성피로가 있는 것처럼 만성통증이 있었던 것입니다. 아이는 이제 커서 밤잠을 잘 자는 어린이가 되었는데도 저는 제 몸이 너무 아파서 혼자 밤잠을 설치곤 했습니다. 

 

 

 

<- 사진은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의 몸입니다. (좌우 비대칭으로 틀어진 몸) 

2013년도 3월에 출산하고 이제 4살이 된 아이를 2016년 3월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고 비로소 나의 시간이 생겨나니 그동안 육아 하느라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 몸의 이상이 비로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내 몸을 좀 챙겨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SNPE를 처음 접한 것은 2016년 5월입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강좌들을 훑어 보다가 “체형을 교정한다”는 말에 눈이 번쩍 뜨여 강좌를 신청하였습니다. 이전에 한의원도 가고 정형외과도 가서 치료도 받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은 여자들 몸매에 도움은 될지 몰라도 예전에 접했던 요가는 제 성격에 너무 지루하기도 했고, 각목같이 유연성이 전혀 없는 제 몸으로는 따라할 수 있는 동작도 너무 제한적이라 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이에 근본적으로 몸을 바꿀 수 있는 체형 교정 SNPE에 꽂힌 것입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SNPE 동작도 잘 안되서 좌절했습니다. 같이 운동하시는 6-70대 어르신들보다 못한 몸으로 억지로 따라하자니 어지럽고 힘들기만 했습니다. 집에 가면 너무 피곤해서 곯아떨어지곤 했지요. 그러다가 마음을 편히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는 운동을 하면 이를 악물고 남들보다 잘하려고 애썼지만 이제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내 수준을 넘어서서 무리가 되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살살 몸을 달래줬고, 천천히 운동하였습니다.


저는 엎드려 무릎 굽혀 다리 드는 3번 동작이나 무릎 꿇고 다리 묶어 뒤로 눕는 2번 동작은 처음에 아예 되지도 않았습니다. 되지 않는 동작을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고 대신 웨이브 베개로 뭉치고 당겨지는 근육을 풀어주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예전에 요가를 배울 때에는 제가 잘 되지 않는 동작을 할 때엔 다른 사람들이 동작을 하는 동안 답답한 마음으로 멍 하니 기다리기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SNPE는 그 와중에 도구를 가지고 몸을 풀 수 있는 다른 대안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운동을 잘 쫓아가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얼마나 위안이 되던지요. 나 같은 몸도 더디게나마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으로 근 1년을 계속 SNPE 운동 하였습니다.


솔직히 저는 다른 분들처럼 집에서도 구르기를 하루에 몇 백개씩 한다던지, 걷기나 등산을 한 시간 이상씩 한다던지 하는 열정적인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운동하는 그 시간만큼은 강사님 말씀에 따라 제 몸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밤에 자기 전 굳어진 근육과 근막을 도구를 이용하여 풀어주고 L무브, C무브 운동을 하면서 근력을 강화 하는 데에 신경 썼습니다. 이도저도 다 귀찮을 때에는 도자기로 아픈 곳에 대주거나 문질러주었습니다. 밤에 잘 때에는 웨이브 베개를 쓰고 바른 자세로 자려고 애썼습니다.
그렇게만 하였는데도 이제는 밤에 어깨나 허리, 등 통증으로 깨지 않고 숙면을 취합니다. 잠을 잘 자니 하루 종일 컨디션과 체력도 많이 좋아졌지요. 실제로 운동 전후 인바디 검사를 해보니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어나 있었습니다.


가족 여행을 갈 때에도 항상 웨이브 베개와 나무손을 챙겨갔습니다. 하루 동안 쌓인 여독과 운전 피로를 밤에 SNPE를 하며 풀고 자면 긴 여행도 피로하지 않고 다음 날 쌩쌩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남편도 저를 통해 SNPE를 접하고 반신반의 했지만 한 달 정도 집중적으로 뭉쳐있던 목을 풀어주니 몸무게는 그대로지만 순환이 잘 돼서인지 두툼했던 목 뒤쪽이 갸름해지고 얼굴 윤곽이 또렷해졌습니다. 이제는 남편 스스로도 뿌듯해하고 회사에 나무손을 하나 더 사놓고 짬날 때마다 근육과 근막을 풀어주곤 합니다. 같은 사무실 사람들도 남편의 나무손을 써 보고 그 효과에 놀라 나무손이나 웨이브 베게 등 SNPE 도구를 사기도 했답니다.


저는 최근에 틀어진 골반 교정을 위해 고관절벨트를 항시 착용하고 있습니다. 잘 때까지도 거의 24시간 착용하니 생리통도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생리 기간 중엔 하루에 한번 이상 진통제를 복용하였는데 이제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참을만한 정도까지 왔습니다.


저의 SNPE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1년간의 운동으로도 충분히 삶의 질이 올라갔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힘들고 긴 여정을 해야 몸이 완전히 회복되겠지만 이제껏 느껴본 SNPE의 진가를 알기에 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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